로드숍 1위 '그린조이' 젊게 변신
2009-08-07 김양민 기자 kym@fi.co.kr
대중화된 명품 골프웨어 한단계 업그레이드
세상을 아름답게 만드는 기업 그린조이 골프웨어(대표 최순환)가 지난달 22일 파라다이스 호텔에서 올 F/W 품평회 및 패션쇼를 갖고 ‘차별화된 브랜드 이미지 창출을 통한 골프 이미지 강화’ 콘셉에 맞춰 다양한 디테일의 차별화된 스타일을 선보여 호평을 받았다.
이날 현장 밀착형 제품기획에 참석한 전국 140개 매장점주들과 10여개 신규 개설 점주, 협력사, 프레스 등은 그린조이 브랜드의 고급스러운 변신에 감탄사를 연발했다.
패션쇼는 상품기획 테마별로 세분화하여 다양한 트랜드에 영향을 주는 요소를 찾아, 중요한 컬러 변화와 소재의 혁신을 09 F/W 시즌 콘셉에 맞게 업그레이드된 제품으로 구성했다. 특종 아이템의 고급화 등 타사 제품과의 차별화 뿐아니라 그린조이 매니아층을 위한 배려 또한 인상 깊었다는 평.
무엇보다 이날 행사는 색다른 이벤트 연출로 참석한 모든 이들을 놀라게 해 이채로웠다. 모델이 브레이크 댄스를 추는가 하면, 쇼중간에 옷을 벗고 근육으로 다져진 멋진 몸매를 뽐내며 그린조이 의상이 최고의 옷이라며 극찬하며 갈아입는 장면, 그리고KPGA프로의 원포인트 레슨을 통해 대연점 점주가 무대로 직접 올라와 티칭프로의 샷 교정레슨을 받는 등 매순간 파격의 연속이었다. 피날레는 모델들이 “그린조이 사랑해요”라는 하트모양을 그리며 화려한 막을 내렸다.
‘골프웨어하면 그린조이’라는 강력한 브랜드 카피를 전면에 내세우며 대중화적인 명품 골프웨어 브랜드로 도약하고 있는 그린조이는 최수종·하희라 부부를 모델로 기용, 성공적인 부부의 삶을 메시지로 전달하고 있다. 특히 올 F/W에는 고객의 멋을 더하는 제품 구성으로 다양성과 고급화를 추구, 또 한번 바람몰이에 나서 볼륨화의 기반을 다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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