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동 수영복도 깜찍해
2009-06-05 강지선 기자 jskang@fi.co.kr
'미치코런던' 스윔웨어 틈새시장 공략
실로스트레치(대표 홍승호)에서 전개하는 스윔웨어 「미치코 런던 코시노」가 다양한 유·아동 스윔웨어로 틈새 시장 공략에 나섰다. 한정된 성인 스윔웨어 시장에서 보다 젊고 발랄한 이미지로 주니어 및 유·아동복 시장을 공략하고 있는 「미치코 런던 코시노」 스윔웨어는 대형 마트를 중심으로 합리적인 유통 채널을 통해 대중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고 있다.
특히 올해의 경우 지난해 보다 사이즈를 다양하게 벌려 폭 넓은 고객층을 흡수하는 한편, 1살부터 시작하는 베이지 수영복까지 전개해 물 놀이를 함께 가는 가족 여행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동화 속 주인공 이미지를 표현, 다양한 모티브와 그래픽을 활용해 귀엽고 깜찍한 스타일을 연출해 냈다.
태은지 디자인 실장은 “이번 시즌 스윔웨어에서도 경기 영향을 반영해 실용성 높은 디자인들이 크게 확대됐다”고 밝히고, “빅 사이즈 아이템 마련과 핵심 유통 채널인 대형 마트에서 인기를 얻을 수 있는 타깃 층을 공략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 나아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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