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우린 불황 몰라”
2009-04-30 김경환 기자 nwk@fi.co.kr
1분기 매출 7.4%·영업이익 90.5% 증가
국내 대표적인 화섬 메이커인 효성이 불황을 뚫고 순항 중이다. 효성은 지난달 27일 서울 마포 본사에서 가진 ‘2009년 1분기 경영실적 설명회’에서 “글로벌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중공업, 산업자재 등 핵심 사업의 지속적인 경영 실적 호조세와 원 달러 환율상승 효과 등에 힘입어 매출 1조 5807억 원, 영업이익 1088억 원을 달성했다”면서 “이는 지난해 동기 대비 매출은 7.4%, 영업이익은 90.5% 증가한 수치로 1분기 실적으로는 가장 좋은 매출 및 영업이익을 달성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 같은 실적은 중공업과 산업자재, 화학 부문이 호조를 보이며 매출 및 수익이 향상된 데 따른 것이다. 중공업 부문의 경우, 1분기 매출 3335억 원, 영업이익 522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초고압 전력 제품의 수주 및 판매 확대가 지속되고 있는 데 따른 것이다.
효성은 초고압 변압기 및 대형 전동기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증설을 통해 생산능력을 확충하고 판매 네트워크 및 신규 시장 진출도 확대할 방침이다. 산업자재 부문도 폴리에스터 타이어코드의 판매량이 지속적으로 유지되고 있고, 환율 상승으로 1분기 매출 2557억 원, 영업이익 482억 원을 달성했다.
이 같은 실적은 중공업과 산업자재, 화학 부문이 호조를 보이며 매출 및 수익이 향상된 데 따른 것이다. 중공업 부문의 경우, 1분기 매출 3335억 원, 영업이익 522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초고압 전력 제품의 수주 및 판매 확대가 지속되고 있는 데 따른 것이다.
효성은 초고압 변압기 및 대형 전동기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증설을 통해 생산능력을 확충하고 판매 네트워크 및 신규 시장 진출도 확대할 방침이다. 산업자재 부문도 폴리에스터 타이어코드의 판매량이 지속적으로 유지되고 있고, 환율 상승으로 1분기 매출 2557억 원, 영업이익 482억 원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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