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잭앤질' 환경 테마는 ‘CLEAN’
2009-04-30 김정명 기자 kjm@fi.co.kr
캠페인 티셔츠 판매 호조… 12만장 투입
앤소언(대표 변상기)의 「잭앤질(JACK&JILL)」은 이번 시즌 환경캠페인 ‘클린(Clean)’으로 주목받고 있다. 「잭앤질」의 환경 캠페인 ‘클린’은 ‘CLEAN_water, air and the city’라는 테마 아래 도시의 환경을 개선하자는 마인드를 담은 캠페인으로서, 다각적인 일러스트 티셔츠들로 환경 개선에 대한 메시지를 전하는 것이 특징이다.
캠페인 티셔츠는 4월 16일부터 판매가 시작되었으며 판매와 동시에 3일 동안 1억원 어치를 판매해 세일 이후 본격적인 여름시즌에 돌입한 시점에서 매출에 탄력을 보이고 있다.
이번 환경캠페인을 위해 기획된 티셔츠는 남녀 14개 스타일이며 폭발적인 반응에 힘입어 당초 7만장에서 5만장을 추가 리오더해 총 12만장을 투입할 계획이다.
기존 캠페인 티셔츠와는 다르게 녹고있는 아이스크림으로 표현한 지구, 산소통을 메고있는 사람, 날개달린 자전거, AIR IT 슬로건 티셔츠 등 재치있으면서도, 의미가 담긴 감도 있는 일러스트 느낌이 요즘 고객들의 니즈에 맞아 떨어진 것이라고 보여진다.
또 이천희, 이선균, 강혜정, 박시연, 은지원, 카라, 봉태규, 쥬얼리, 서효림, 이시영, 에이미, 휘황 등 총 27명의 셀러브리티들이 총동원된 캠페인 화보와 매장의 물병을 배치하는 등 대대적인 마케팅 활동을 진행한 것도 큰 몫을 차지한다. 이번 캠페인 티셔츠에는 티셔츠 구매시 수익금중 일부가 환경을 위해 쓰여진다는 내용의 스페셜 택이 달려있다.
- Copyrights ⓒ 메이비원(주) 패션인사이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