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 나누는 '흄' 기부문화 화제
2009-02-13 김정명 기자 kjm@fi.co.kr
‘드림메이커 흄’ 2단계 프로젝트 진행
지난 1월말 호주의 한 스튜디오에서는 ‘드림 메이커 흄(부제:스타 메이커 흄)’을 주제로 YK038(대표 권재철)의 전개하는 캐주얼 브랜드 「흄」의 2009 봄/여름 광고 촬영이 진행됐다.
이번 광고는 도시적인 시크함과 소프트한 테일러링, 유연해진 실루엣은 뉴트럴 컬러들과 믹스되어 보다 고급스럽고 자연스런 룩으로 표현되었으며 키치하거나 패러디 된 위트 넘치는 모티브들을 요소마다 잘 풀어냄으로써 유러피언 스트리트 캐주얼을 적극 반영했다. 모델은 현재 뉴욕에서 활동중인 리안 쿠퍼(Ryan Cooper), 벤(Ben. W), 캐시 가드너(Cassie Gardner) 등 톱 모델을 기용했다.
특히 벤은 호주 CF 및 드라마 등 각종 예능채널에서 그 진가를 발휘하고 있는 스타급 모델로 급부상 하고 있다. 이번 촬영은 지난해 부터 「흄」이 기부 문화 정착을 위해 전개하고 있는 캠페인 ‘Dream Maker HUM’의 연속이다.
특히 광고 이미지에서 보여지는 5개의 별은 모두가 공감하고 인정하는 평점 100점, 만점의 기준으로 삼는 의미로 흄은 소비자들에게 늘 최고의 브랜드 만족도 1위라는 자부심에서의 브랜드를 각인시키기 위한 일환에서 표현했다.
또한 4월 진행할 예정인 캠페인은 부모의 빈자리, 가난 때문에 갖고 싶고, 하고 싶은 작은 소원마저 잃은 조손 가정, 한 부모가정 아이들을 위해 잃어버린 소원 기금을 마련하는 것으로 그들이 잠재하고 있는 재능을 키워주고 교육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하는 캠페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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