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이미지 업고 간다
2008-10-24 김정명 기자 kjm@fi.co.kr
내년 봄 신규 '식스투파이브'
제이튠크리에이티브(대표 조동원)의 「식스투파이브」가 지난 17일 MBC를 통해 방영된 ‘비 컴백쇼-나.비.춤’서 2009 가을ㆍ겨울 시즌 콘셉트 상품을 선보여 이슈를 모으고 있다.「식스투파이브」 이종미 디자인실장은 “이날 선보인 의상은 2009 F/W 시즌의 첫상품으로 ‘인텔리전트 빈티지(intelligent vintage)를 주제로 하고 있으며, 클래식한 아이템에 스트리트적인 요소들이 혼합되어 있다. 포멀하고 엘레강스한 벨벳자켓과 베스트, 화이트컬러 스트라이브 셔츠 에 넥타이, 클래식한 아이템의 배기 스타일의 데님 팬츠, 스터드 장식의 벨트, 워커스타일의 부츠 등 스트리트적 감성의 아이템들을 함께 코디하여 기존의 클래식을 위트 있게 표현한 인텔리전트 빈티지 스타일”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싸이월드와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는 ‘식스투파이브 그래픽 디자인 컴피티션‘에도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제이튠크리에이티브 관계자는 “빈티지 트래디셔널을 주제로 한 이번 공모전은 이달 15일 발매된 비의 5집 앨범 ‘레이니즘’ 출시와 맞물려 그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며 “첫 주말에만 웹페이지 접속자 수가 30만 명에 육박할 정도로 이슈를 모으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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