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막이식 짧은 외투ㆍ원피스 잘 팔려
2008-09-26 장동핑 기자
예년보다 빨리 찾아 온 중국의 가을… 어떤 스타일이 뜨나
패션에서의 가을은 지난해보다 빠르게 왔다. 난징 중앙상장의 브랜드들은 이미 가을 신상품을 출시했다. 매출 상위를 기록하고 있는 여성복 브랜드들은 8월 중순에 이미 가을 옷을 선보였으며, 가을 옷들은 이른 출시에도 불구하고 좋은 매출을 올렸다. 9월 초인 현재 전 브랜드가 쇼윈도를 가을 옷으로 꾸몄으며, 클래식한 디자인의 옷들은 판매가 매우 좋다.
절강의 많은 쇼핑몰에서 「징차오」 브랜드가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08 가을ㆍ겨울 선보인 커리어 우먼을 위한 몇 벌의 정장은 출시하자마자 매일 최소 10벌 씩 빠른 속도로 팔려서 중앙상장 3층 숙녀복 코너에 입점한 브랜드 가운데 매출 1위를 기록했다.
어떤 디자인의 옷이길래 난징 여성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을까? 실제 매장에서 몇 벌의 신상 가을 옷을 촬영했다.
이 매장의 점장은 “이 짧은 트렌치 코트 스타일의 점퍼가 매우 잘 팔리는데 짧은 기장이 활동적이면서 더블 버튼이 트렌디하다. 검정, 흰색, 회색이 3가지 색상에 꽃 무늬가 들어간 디자인이 가장 반응이 좋으며, 트렌디한 디자인의 검정 벨트로 포인트를 주기 때문에 고객들이 늘씬하다면 몸매를 드러낼 수 있는 이 디자인을 권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다른 소재를 연결한 원피스도 소비자들에게 반응이 좋다. 상의는 금색으로 포인트를 주고 주름을 잡아서 방울과 같은 느낌을 연출한 이 스커트는 대부분의 고객들이 입어본 후 구매로 이어지고 있으며, 이 원피스는 스커트 부분이 부풀어 오른 느낌을 줘서 드레스를 입은 것 같다.
다른 소재를 사용한 것도 소비자들에게 재미를 주며 소재감이 좋아서 더욱 인기”라고 덧붙였다. 상, 하의에 다른 소재를 사용한 원피스도 벨트로 포인트를 주면 더욱 멋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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