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 FM, 윤리경영 선포
2008-09-19 김경환 기자 nwk@fi.co.kr
마스터플랜 수립 사회적 책임 솔선수범
코오롱FM(대표 김창호)이 윤리경영 실천을 통해 선진 기업문화 창출에 앞장선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법과 제도의 영역을 뛰어넘어 윤리 차원으로까지 확대해 고객, 주주, 사회 등 모든 이해관계자와 공존 공영한다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최근의 윤리경영은 기업의 지속발전을 위한 필수 요소로 인식되고 있다.2005년 윤리경영의 마스터 플랜을 수립한 코오롱은 2006년 직원 윤리경영 입문 교육을 실시했으며, 내부적인 규정과 제도 정비 과정을 완벽하게 마쳤다. 올해에는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윤리경영 심화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코오롱은 다양한 공헌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에도 앞장서고 있다. 마라톤, 골프, 배구, 테니스 등의 종목을 후원해 스포츠 발전에 기여하는 것은 물론 선행과 미담을 발굴하여 시상하는 ‘우정(牛汀) 선행상’,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을 키워주는 ‘코오롱 어린이 드림캠프’등 사회 계층별로 다양한 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밖에 2000년 6월 창단한 300여명 규모의 코오롱가족 사회봉사단은 장애인, 노인, 영·유아시설에서 직접 땀을 흘리며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본사가 있는 과천에서 11년간 꾸준히 개최되는 ‘코오롱 분수 문화 마당’은 지역의 대표적인 문화 행사로 자리잡으며 한국 기업 문화활동의 우수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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