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R '카파' 인수 의미
2008-07-04 구장회 기자 kjh@fi.co.kr
스포츠 거대기업 탄생 예고
EXR코리아가 「카파」를 인수함으로써 스포츠 시장에서 거대기업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EXR코리아는 「EXR」과 「컨버스」외 「드레스투킬」등 해외 부문까지 매출 예상액은 4000억원이다. 이번 「카파」와의 라이선스 계약 체결도 EXR코리아의 최근 성장세에 높은 점수를 줬다는 후문이다. EXR코리아는 스포츠 기업 사상 처음으로 스포츠 브랜드만 3개를 전개하게 된 점도 주목을 받고 있다.
당장 EXR코리아는 스포츠 정통성이 강한 「카파」를 인수함으로써 패션성이 강한 기존 브랜드와의 시너지 효과도 기대된다. 현재 패션 스포츠 시장에서 시장 우위를 점하고 있는 「EXR」과 「컨버스」 등이 있기 때문에 패션성을 강화하기 보다는 기능성으로 승부할 수 있다는 점이다.
이에따라 「카파」를 정통 스포츠 브랜드로 리포지셔닝 한다면 포토폴리오를 다양하게 구사할 수 있게 됐다.
내년 봄 시즌부터는 스포츠 시장에 「카파」가 새 주인을 등에 업고 스포츠 시장에 판도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스포츠 시장이 EXR코리아의 행보에 주목하고 있는 이유다.
EXR코리아는 「EXR」과 「컨버스」외 「드레스투킬」등 해외 부문까지 매출 예상액은 4000억원이다. 이번 「카파」와의 라이선스 계약 체결도 EXR코리아의 최근 성장세에 높은 점수를 줬다는 후문이다. EXR코리아는 스포츠 기업 사상 처음으로 스포츠 브랜드만 3개를 전개하게 된 점도 주목을 받고 있다.
당장 EXR코리아는 스포츠 정통성이 강한 「카파」를 인수함으로써 패션성이 강한 기존 브랜드와의 시너지 효과도 기대된다. 현재 패션 스포츠 시장에서 시장 우위를 점하고 있는 「EXR」과 「컨버스」 등이 있기 때문에 패션성을 강화하기 보다는 기능성으로 승부할 수 있다는 점이다.
이에따라 「카파」를 정통 스포츠 브랜드로 리포지셔닝 한다면 포토폴리오를 다양하게 구사할 수 있게 됐다.
내년 봄 시즌부터는 스포츠 시장에 「카파」가 새 주인을 등에 업고 스포츠 시장에 판도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스포츠 시장이 EXR코리아의 행보에 주목하고 있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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