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긴나잇브릿지 그린샵’ 승산있나?
2006-02-08 류숙희 기자 rsh@fi.co.kr
롯데본점 70여평 규모…투자 대비 효율 관심
‘로우로우’ 플래그십스토어 홍대점
5월말 롯데본점 70여평의 대형 멀티메가숍 오픈을 앞두고 있는 아이올리(대표 최윤준)의 ‘매긴나잇브리지 그린샵(GreeenSHOP)’ 성공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롯데백화점 오픈이래 최대규모인 70여평의 ‘매긴나잇브릿지 그린샵’은 자사 브랜드인「매긴나잇브릿지」와 「플라스틱 아일랜드」를 포함, 아동복, 남성복, 수입 액세서리 주얼리, 플라워, 핑거푸드, 소품 등 다양한 섹션으로 구성, 실험적인 매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롯데본점 「시스템」과 「시슬리」매장을 통합해 오픈 추진되는 ‘매긴나잇브릿지 그린샵’은 패션과 문화, 푸드, 인도어 등 토털 라이프스타일 숍으로 운영된다.
「플라스틱 아일랜드」는 아이올리 회사 설립 초기에 운영된 멀티숍 브랜드로 이번 ‘그린샵’ 오픈을 위해 재런칭했다. 「플라스틱 아일랜드」는 「매긴」과는 차별화된 브랜드로 아방가르드 감성을 반영한 시즌리스의 실용적인 멀티 코디네이션 브랜드로 갭 수준의 가격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 롯데 그린숍을 통해 출시되는 「플라스틱 아일랜드」는 서현선 디자인실장을 중심으로 별도의 디자인팀이 구성되었으며 마켓 테스트를 거친후 반응을 통해 확대육성 여부를 결정지을 방침이다.
남성복은 뉴욕에서 바잉한 트렌디한 티셔츠, 데님, 팬츠, 모던한 드레스 셔츠 등 단품중심으로 구성되며 액세서리 주얼리는 일본 주얼리 디자이너 ‘셀바 폰테(SELVA FONTE)’가 직접 디자인한 스페셜 오더형 매장으로 구성된다.
아동복은「매긴나잇브리지」의 컨셉을 반영한 4∼6세의 여아복 「프린세스 매긴」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플라워 섹션은 Flowereen by Minsoojung과 Chelsea 2개 매장으로 구성된다.
푸드섹션은 요거트 아이스크림, 과일차, 티, 생과일 음료, 쿠키 등을 제안하는 ‘티프러스(Tea Plus)’로 의류매장과 푸드가 믹스된 라이프스타일 감성에 초첨을 맞췄다, 소품섹션은 컬러감있는 문구, 패션서적, 레트로 무드의 라디오, 최첨단 소형 전자기기 등이 구성된다.
플라워, 푸드, 소품 매장은 직영체제가 아닌 샵인샵 형태로 운영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부터 롯데본점에서 시작된 멀티 메가숍 확대바람에 대해 찬반 양론이 엇갈리고 있다. 소비자의 다양화된 감성과 라이프스타일을 대형화된 하나의 매장에서 제안하기 위한 메가 컨셉트샵은 풍부한 상품구색과 다양한 볼거리 제공으로 매장의 활력을 불어놓고 장기적으로 브랜드의 벨류와 시너지를 높일수 있는 잇점을 충분히 보증하고 있다.
그러나 자사 브랜드의 충분한 경쟁력과 토털화에 대한 시스템 기반 없이 직수입 또는 직사입 위주의 상품구색 강화는 자칫 투자 대비 효율성 저하로 리스크에 대한 부담이 클 수 있다는 우려감도 확산되고 있다.
1개의 라인 추가에 따르는 비용과 에너지가 만만치않아 철저하게 내부 소싱 및 시스템 경쟁력 구축이 전제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백화점 입장에서 메가 컨셉트샵은 브랜드의 숫적인 감소로 열악해진 백화점 MD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방안으로, 손해볼 것 없는 장사인 것이다.
롯데백화점 오픈이래 최대규모인 70여평의 ‘매긴나잇브릿지 그린샵’은 자사 브랜드인「매긴나잇브릿지」와 「플라스틱 아일랜드」를 포함, 아동복, 남성복, 수입 액세서리 주얼리, 플라워, 핑거푸드, 소품 등 다양한 섹션으로 구성, 실험적인 매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롯데본점 「시스템」과 「시슬리」매장을 통합해 오픈 추진되는 ‘매긴나잇브릿지 그린샵’은 패션과 문화, 푸드, 인도어 등 토털 라이프스타일 숍으로 운영된다.
「플라스틱 아일랜드」는 아이올리 회사 설립 초기에 운영된 멀티숍 브랜드로 이번 ‘그린샵’ 오픈을 위해 재런칭했다. 「플라스틱 아일랜드」는 「매긴」과는 차별화된 브랜드로 아방가르드 감성을 반영한 시즌리스의 실용적인 멀티 코디네이션 브랜드로 갭 수준의 가격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 롯데 그린숍을 통해 출시되는 「플라스틱 아일랜드」는 서현선 디자인실장을 중심으로 별도의 디자인팀이 구성되었으며 마켓 테스트를 거친후 반응을 통해 확대육성 여부를 결정지을 방침이다.
남성복은 뉴욕에서 바잉한 트렌디한 티셔츠, 데님, 팬츠, 모던한 드레스 셔츠 등 단품중심으로 구성되며 액세서리 주얼리는 일본 주얼리 디자이너 ‘셀바 폰테(SELVA FONTE)’가 직접 디자인한 스페셜 오더형 매장으로 구성된다.
아동복은「매긴나잇브리지」의 컨셉을 반영한 4∼6세의 여아복 「프린세스 매긴」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플라워 섹션은 Flowereen by Minsoojung과 Chelsea 2개 매장으로 구성된다.
푸드섹션은 요거트 아이스크림, 과일차, 티, 생과일 음료, 쿠키 등을 제안하는 ‘티프러스(Tea Plus)’로 의류매장과 푸드가 믹스된 라이프스타일 감성에 초첨을 맞췄다, 소품섹션은 컬러감있는 문구, 패션서적, 레트로 무드의 라디오, 최첨단 소형 전자기기 등이 구성된다.
플라워, 푸드, 소품 매장은 직영체제가 아닌 샵인샵 형태로 운영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부터 롯데본점에서 시작된 멀티 메가숍 확대바람에 대해 찬반 양론이 엇갈리고 있다. 소비자의 다양화된 감성과 라이프스타일을 대형화된 하나의 매장에서 제안하기 위한 메가 컨셉트샵은 풍부한 상품구색과 다양한 볼거리 제공으로 매장의 활력을 불어놓고 장기적으로 브랜드의 벨류와 시너지를 높일수 있는 잇점을 충분히 보증하고 있다.
그러나 자사 브랜드의 충분한 경쟁력과 토털화에 대한 시스템 기반 없이 직수입 또는 직사입 위주의 상품구색 강화는 자칫 투자 대비 효율성 저하로 리스크에 대한 부담이 클 수 있다는 우려감도 확산되고 있다.
1개의 라인 추가에 따르는 비용과 에너지가 만만치않아 철저하게 내부 소싱 및 시스템 경쟁력 구축이 전제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백화점 입장에서 메가 컨셉트샵은 브랜드의 숫적인 감소로 열악해진 백화점 MD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방안으로, 손해볼 것 없는 장사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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