쿼터제 폐지로 섬유수출 감소
2006-02-08
1∼3월 수출액 전년대비 6.1% 감소
지난 1월 GATT 자유무역 질서 아래서도 예외로 남아 있던 섬유쿼터제도가 완전히 폐지됨에 따라 우리나라의 섬유수출이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27일 산업자원부 발표에 따르면 올 1∼3월 우리나라 섬유수출액은 31억9천400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2억1천만달러보다 6.1% 감소했다. 미국 섬유 수입시장에서 우리 섬유제품이 차지하는 비율도 올 1∼2월 2.4%로, 지난해 3.1%보다 0.7%p 떨어졌다.
품목별로는 섬유사의 경우 1.2% 증가한 6억2천만달러가 수출된 반면, 의류 등 섬유제품이 8억600만달러로 전년보다 14.2% 감소했고, 직물도 17억6천800만달러로 4.4%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반면 중국의 섬유수출액은 크게 증가했다. 특히 미국에 대한 수출이 큰 폭으로 증가, 올 1∼2월 수출액은 40억달러로 전년 동기대비 60.5%나 늘어났다.
미국 섬유 수입시장내 점유율도 지난해 18.8%에서 올해 26.4%로 크게 뛰었다.
지난달 27일 산업자원부 발표에 따르면 올 1∼3월 우리나라 섬유수출액은 31억9천400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2억1천만달러보다 6.1% 감소했다. 미국 섬유 수입시장에서 우리 섬유제품이 차지하는 비율도 올 1∼2월 2.4%로, 지난해 3.1%보다 0.7%p 떨어졌다.
품목별로는 섬유사의 경우 1.2% 증가한 6억2천만달러가 수출된 반면, 의류 등 섬유제품이 8억600만달러로 전년보다 14.2% 감소했고, 직물도 17억6천800만달러로 4.4%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반면 중국의 섬유수출액은 크게 증가했다. 특히 미국에 대한 수출이 큰 폭으로 증가, 올 1∼2월 수출액은 40억달러로 전년 동기대비 60.5%나 늘어났다.
미국 섬유 수입시장내 점유율도 지난해 18.8%에서 올해 26.4%로 크게 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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