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랜드, ‘스트리트 행사’
2007-03-30 박찬승 기자 pcs@fi.co.kr
13일부터 5일간…참가 업체 50여 개
하이브랜드가 4월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스트리트 행사’를 가진다.
‘스트리트 행사’는 입점 브랜드들이 1층 광장에 행사 매장을 벌여 놓고 40~90% 할인된 가격에 파는 것. 지난 2월에 처음 개최해 좋은 반응을 얻었던 행사다.
이 행사에는 당시 50여개 입점 브랜드가 참가했는데, 당초 1주일 예정이었던 행사가 고객 반응이 좋아 5일을 더 연장하기도 했다.
최영호 마케팅 차장은 “보통 기획전 행사를 하면 정상 매장 매출은 떨어지는데 이 스트리트 행사 기간에는 오히려 정상 매장의 매출이 올랐다”고 말했다.
한편 런칭 2년 차에 접어든 하이브랜드는 최근 골프와 여성복 중심으로 매출이 살아나며 안정화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여성복 브랜드의 경우, 「구호」 「미샤」 「엔클라인」 「쉬즈미스」 매장이 월 평균 1억원대의 높은 매출을 올리고 있다.
이 회사 관계자는 “6월경 수입 명품매장이 보강되고, 남성복과 캐주얼 브랜드 유치작업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스트리트 행사’는 입점 브랜드들이 1층 광장에 행사 매장을 벌여 놓고 40~90% 할인된 가격에 파는 것. 지난 2월에 처음 개최해 좋은 반응을 얻었던 행사다.
이 행사에는 당시 50여개 입점 브랜드가 참가했는데, 당초 1주일 예정이었던 행사가 고객 반응이 좋아 5일을 더 연장하기도 했다.
최영호 마케팅 차장은 “보통 기획전 행사를 하면 정상 매장 매출은 떨어지는데 이 스트리트 행사 기간에는 오히려 정상 매장의 매출이 올랐다”고 말했다.
한편 런칭 2년 차에 접어든 하이브랜드는 최근 골프와 여성복 중심으로 매출이 살아나며 안정화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여성복 브랜드의 경우, 「구호」 「미샤」 「엔클라인」 「쉬즈미스」 매장이 월 평균 1억원대의 높은 매출을 올리고 있다.
이 회사 관계자는 “6월경 수입 명품매장이 보강되고, 남성복과 캐주얼 브랜드 유치작업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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