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권 최대 복합엔터테인먼트몰 만든다
2006-12-28
「둔산로데오타운」 조근호 대표
(주)로데오타운(대표 조근호)에서 개발 중인 「둔산로데오타운」은 130개 패션 브랜드와 다양한 테넌트 매장이 한데 어우러진 중부권 최대의 복합엔터테인먼트 쇼핑몰이다. 입지도 ‘대전의 강남’이라 할 수 있는 둔산구 중심상업지구 한가운데 위치해 있다.
패밀리 라이프 스타일 쇼핑몰을 제안하는 이곳에는 불가마(2천평)를 비롯해 멀티플렉스 10개관, 그리고 대형 게임장과 헬스장도 들어선다.
1∼2층에 각각 2천평 규모로 들어서는 패션 매장은 고객 동선을 6m로 여유롭게 배치, 몰이지만 스트리트 느낌을 낼 수 있도록 꾸몄다.
▶ 「로데오타운」의 경쟁력은?
탁월한 입지 조건과 쇼핑 만족을 위한 다양한 테넌트 매장을 들 수 있다. 특히 입지와 관련해 「로데오타운」은 인근에 할인점 ‘까르푸’와 쇼핑몰 ‘샤크존’ 그리고 대단위 가전 시설이 밀집해 있다. 2005년 개통 예정인 지하철 시청역도 도보로 5분 이내의 거리다. 고객 여가 선용을 위한 테넌트 매장은 규모와 다양성 면에서 어느 곳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다. 4층에 들어서는 불가마 사우나는 국내 최대 규모다.
▶ 상권 활성화에 대한 복안은?
극장과 불가마 그리고 각종 테넌트 매장에서 흡수하는 1일 유통인구만 7천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분양과 직영 비율을 6 : 4로 구성해 치고 빠지기가 아닌 오픈 후에도 상권 활성화를 위해 꾸준히 관리해 갈 계획이다.
▶ 테넌트 매장을 강화한 이유는?
아웃렛은 목적성이 강한 상품이라 그 자체로 경쟁력이 있다. 하지만 현재 개발 중인 국내의 아웃렛은 정상 매장과 혼재돼 있어 목적성이 약하다. 따라서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유치로 이를 보완하기 위함이다.
▶ 경쟁 유통점에 비해… ?
경쟁 유통점에 비해 골프 스포츠 남성복에서 경쟁우위를 갖도록 MD를 구성했다. 매장 전용률(44%)도 경쟁 유통점에 비해 10% 정도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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