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슈프림(Supreme)’은 2019년 여름 시즌 19차 드롭리스트를 발표했다. 발표 이후 매장은 오픈 이전부터 연일 사람들이 줄을 지어 입장을 기다리는 진풍경을 만들어 냈다. 허나 이 모습은 이제 ‘슈프림’에게는 익숙한 광경이다. 지금부터 25년 전 뉴욕 스트리트 캐주얼 브...
'갖는 것 (모노소비, 物消費)'의 소유 소비에서 '하는 것(고토소비, 事消費)'에 가치를 두는 체험 소비로 소비 트렌드가 바뀌고 있다. 이에 발맞춰 일본 기업들은 소비자의 니즈를 만족시키기 위한 상품 개발에 여념이 없다. 특히 일본 패션시장은 그동안 상품을 판매하는 것에서, 정액제 의...
아트모스에 대한 일본 1020대 소비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아트모스는 atmosphere(대기, 공기)의 줄임말로 일상 속에 존재하는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스니커즈 셀렉숍을 표방한다. 지난 2000년 하라주쿠에서 첫 선을 보인 아트모스는 최근 스마트폰 전용앱 출시와 함께, 웹사이트...
야거얼'이 브랜드 역사상 최초의 캐릭터 콜래보레이션 컬렉션을 출시하는 등 다양한 혁신으로 브랜드 가치를 끌어올리고 있다. 야거얼'은 최근 디즈니와 손을 잡고 '라이온킹' 컬렉션 티셔츠를 출시했다. 이는 '야거얼'의 첫번째 캐릭터 제휴상품이다. '야거얼'이 캐릭터와 손을 잡은 데...
일본의 여름은 기온뿐만 아니라 습도도 높아 살인적인 무더위를 자랑한다. 지난해 열사병으로 사망한 인원은 전년대비 두 배 이상 증가한 1178명으로 집계될 정도로 심각한 사회문제로 떠오르고 있다.이러한 폭염에 대응하기 위해 일본 패션기업들이 발벗고 나섰다. 바로 선풍기가 부착된 팬웨어를 ...
일본 패션산업 전반이 과잉공급과 수급차질로 많은 재고를 남기고 실적 저조에서 빠져 나오지 못하고 있다. 이에 반해 스포츠 브랜드는 애슬레저와 아웃도어 열풍을 등에 업고 꾸준히 성장해 나가는 모습이다. 그러나 속사정은 다르다. 스포츠 브랜드들의 실적에 명암이 드리워졌다. 올해 1분기 스포...
지난달 15~16일 양일간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열린 코펜하겐 패션서밋 2019(Copenhagen Fashion Summit)이 성황리에 끝이 났다. 10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에는 80여명의 고위급 패션기업 경영자 및 핵심인사, 전세계 정책입안자, 비정부기구 관계자 등 산업 전문가 13...
최근 일본 백화점들이 매출 효자 노릇을 하던 여성의류 코너를 대대적으로 축소하고 있다. 그리고 화장품, 커피전문점, 요가스튜디오 등 라이프스타일 콘텐츠들이 그 자리를 채워나가고 있다.그간 일본 백화점 시장은 주요 고객층인 여성을 겨냥해 여성복 코너를 입구에서 가깝게 배치해 접근성을 높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