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멋쟁이’ 삶의 신호를 받는 방법
“조선멋쟁이 오셨습니까?” 이향 이향아카데미 원장의 어린 시절, 부모님이 그를 반기던 말이다. 어머니의 화장대에서 ‘화장’을 하던 그 순간부터 불리기 시작한 그의 별명 ‘조선멋쟁이’. 부모님은 꾸지람보다 칭찬으로, 재촉보다는 기다림으로, 물질에 현혹되기 보다 ‘사람다움’으로 그를 영글게...
2007-04-23 352호
베르사이유 궁의 ‘로코코 판타지' - Marie Antoinet...
“빵이 없으면 케이크를 먹으라고 해.” 철이 없고 비운했던 마리 앙투아네트를 담은 영화 <마리 앙투와네트>는 18세기 로코코 시대의 사료를 철저히 고증하고 특히 요즘 10대들의 패션 아이콘으로 군림하는 키얼스틴 던스트를 통해 현대판 마리 앙투아네트를 그려내 79회 아카데미 의...
2007-04-16 351호
손미경 한국고전머리협회 회장 -“허튼 머리 집어 꽂아 아름답게 ...
소매가 좁은 저고리에 겹겹이 감싼 치마를 입고 노리개를 만지작거리며 한 여인이 서 있다.오므린 듯 다문 입매, 맑고 고운 눈, 시원한 이마. 고운 자태를 좇아 눈길이 마지막으로 머무는 곳은 여인의 풍성한 머리 다발. 장신구 하나 꽂지 않았지만 삼단 같은 머리채를 엮고 땋아서 틀어 올린 ...
2007-04-16 351호
‘이율배반’이 주는 우아한 세계
메이크업 아티스트 박태윤에게는 바닥이 없었다. ‘즐겨찾기’에서 고른 듯한 안정된 환경과 유학 후 그를 맞이하던 상황적 조건이 잘 맞아떨어졌다. 스스로도 ‘즐겼을 뿐’이라고 당찬 자신감을 내비치며 낙천적인 모습을 드러냈지만 순탄대로의 이면에는 누구도 모르게 치밀했던(?) 계획이 있었다는 ...
2007-04-09 350호
화장품 모델, ‘검증’이냐 ‘도전’이냐
브랜드를 대표하는 모델 선정은 여간 까다로운 게 아니다. 모델의 얼굴이 곧 브랜드의 얼굴이 되는 화장품 종목이라면 더욱 그렇다. 검증된 빅 스타의 기용은 인지도라는 확실한 보증수표를 받을 수 있지만, 좁은 국내 화장품 시장에서 돌고 도는 모델들의 맞바꾸기는 진정한 브랜딩에 걸림돌이라며 ...
2007-04-02 349호
손대식 '부르조아' 메이크업 아티스트
‘오래된 미래’를 노래하는 이가 있다. ‘미래’란 오늘의 내일이며 ‘오늘’은 어제의 내일이다. 과거의 위대한 예술가들이 빚어낸 유산을 토대로 이를 정화시켜 자신의 세계로 만들어 가고 있는 메이크업 아티스트 손대식. 클래식이라고 일컫는 오롯한 흔적이 아닌 ‘오래된 미래’로 자신의 작품에 ...
2007-04-02 349호
마음을 뒤흔든 향기에 관한 욕망
영화 <향수:어느 살인자의 이야기>는 어느 천재적인 남자의 이루지 못한 욕망에 관한 영화다. 그의 비천한 삶과 천부적인 재능, 그리고 세상에서 가장 매혹적인 향기를 갖고 싶다는 욕망에 의해 일어나는 사건들을 다루었다. 영화에서 향수는 한 사람의 삶과 죽음, 사랑과 믿음, ...
2007-03-26 348호
'유니레버' 러시아로 생산 집중
유니레버(Unilever)가 러시아에 1억 파운드를 투자, 제조시설을 확충해 급증하는 러시아 시장의 수요를 충족하고 유럽 시장의 수출기지로 활용하는 전략에 돌입했다. 지난 1992년 러시아에 진출한 유니레버는 이곳에 4개의 공장을 운영하고 있는데 이중 세인트피터스버그에 위치한 스베르...
2007-03-19 34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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